나는 LG팬이고 반려자는 넥센팬이고,
세앙이도 자라면서 야구를 보게 되면
부모의 취향 강요하지 않고 본인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도록 하겠지만,
그래도 이건 꼭 한 번 입혀보고 싶었다. ㅋㅋㅋ
가장 작은 1호 사이즈라 돌쟁이에게 딱 맞는 옷.
내년에는 못 입힌다며 반려자는 아까워라 했지만,
지금 입혀볼 수 밖에 없는 아이템이라 행여 다음달부터 못 입는대도
전혀 아깝지 않았다.
아빠랑 야구장에 언제 갈 수 있으려나...?
calvin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