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감2007. 3. 12. 21:18

 

그러고 보니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.
그 날의 흔적을 뒤져 보면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다.
살아 생전 또 한 번 느껴 볼 수 있을까?

그 날 그 감동, 그대로...

Posted by the12th
교감2007. 3. 12. 20:22


She's a loaded gun
In my shaking hands
Am I in hell, or the promised land, yeah


Jet의 (어떤) 노래는 강렬하다.
노골적이고 직설적이며
결코 내숭을 떨거나 빙빙 돌려 말하지 않는다.
음악 역시 비겁하지 않고 당당하다.
한 번 들으면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다.

Posted by the12th
교감2007. 3. 11. 22:57
 


And then dance if you want to dance
Please brother take a chance
You know they're gonna go
Which way they wanna go
All we know is that we don't know --
How it's gonna be
Please brother let it be
Life on the other hand won't make us understand
We're all part of the masterplan


oasis의 주옥같은 B-side 싱글 가운데서도
도무지 왜 B-side로 밀려났는지 알 수 없었던 노래.
뮤직비디오도 뒤늦게서야 만들어졌다.
노래의 음울한 분위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묘사한 것도 훌륭하지만,
절묘하게 포착한 리엄의 팔자 걸음걸이가 포인트.
 
 
 
Posted by the12th